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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명 면역력이 저하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작성자 작성자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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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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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면역력이 저하되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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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한 번씩 귀에서 ~, ~ 하는 소리가 들리다가 금방 사라지는 경험을 하게 될 때가 있는데요

이것은 일반 사람들의 약 75% 이상이 경험하는 생리적인 이명 현상으로 크게 염려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잠깐 나타나는 생리적 이명 현상이 점점 잦아지고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영향을 끼치는 정도라면 

그 원인을 파악하여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최근에는 헤드폰이나 이어폰 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청각 신경에 문제가 생겨 이명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이명 증상은 몸이 피로하거나 긴장될 때 또는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질 경우 더욱 악화하는 특징이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증상이 더욱 악화해 난청, 어지럼증 등이 동반될 수 있고 이로 인해 우울증, 불안감까지 느껴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치료의 필요성을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명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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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자연적으로 회복이 되기도 하는 증상이지만 재발이 잦은 증상이자 질환인데요

특히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과로, 신경과민이나 쇠약 등 면역력이 저하되면 증상은 더욱 심해지고 더욱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명 이 발생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이명은 치료를 빨리 받으면 그만큼 회복 효과가 좋은 질환입니다.

 

핑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신경과 전문의가 협진 진료를 시행하며 이명이 발생하는 원인에 대해 다각적으로 파악하여 진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사양의 MRI 기기 및 귀 질환에 적절한 CT 등의 의료기기를 갖추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개인에 맞는 적합한 맞춤 치료를 시행합니다.

 

항불안제, 항우울제, 항경련제, 은행잎 추출제, 국소마취제 등의 약물치료를 시행해 이명 증상을 완화하고 동반되는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을 개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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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직접 고실내 주사 치료를 시행하고 난청이 동반되는 이명일 경우 보청기 착용 치료를 시행합니다

이와 함께 뇌의 신경세포 활성을 조절하여 이명의 증상을 완화해 주는 경두개자기자극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치료 방법으로 개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 이명 증상을 완화하고 

동반되는 증상의 치료 및 우울, 불안, 초조, 불면 등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명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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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삐~하는 소리나 매미 우는 듯한 소리, 벌레가 우는 소리, ~거리는 소리, ~하는 소리, 바람 소리, 물 흐르는 소리 등 

개인마다 다른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표현합니다. 또한 뜻 없는 단순음으로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다 보니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이명이 어떻게 해서 생기게 되는지 병태생리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장 많은 원인으로는 내이에 질환이 있거나 소음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두경부 외상, 외이염 및 중이염, 청각기 주위의 혈관계와 근육계의 병변이 있는 경우, 감각신경성 청각기의 병변이 있는 경우

약물, 스트레스, 과로 및 만성피로 등도 원인이 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명 은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재발이 잦으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함과 동시에 불면증, 우울증 등의 불안장애까지 동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 습관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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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앞에서 얘기한 것처럼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과로, 신경과민이나 쇠약 등이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일상생활에서도 관리가 필요한데요.

 

평소 생활에서 틈틈이 스트레스를 해소해주는 시간을 가지고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며 적당한 운동 및 과로하지 않도록 해줍니다

큰 소음의 노출은 피하도록 하고 저염식의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커피, 콜라, 초콜릿 등의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섭취는 자제하도록 하고 술과 담배는 하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당뇨나 고혈압 등의 만성 질환은 정기적이고 꾸준한 검진을 통해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하고 무엇보다 이명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이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생리적 이명과 같이 자주 경험할 수 있는 증상으로 가볍게 여겨 지나칠 수 있지만, 이명 은 재발이 잘되고

 시간이 흐를수록 회복 속도가 느려지며 치료가 어려워지는 특징이 있으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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