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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메니에르 어지럼증 말고도 다양한 증상이 발생해요!
작성자 작성자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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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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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니에르 어지럼증 말고도 다양한 증상이 발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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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흔하게 경험하는 어지럼증은 업무로 인한 과로나 스트레스, 피로 등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지나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이 순간이 지나가고 나면 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지러움이 반복되는 횟수가 늘어나고 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메니에르병이 아닐지 생각해 봐야 하는데요

메니에르병은 현재 흔하게 발생하는 이비인후과적 질환 중 하나로, 최근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메니에르병은 어지러움뿐만 아니라 극심한 현기증과 이명 그리고 난청 증상을 동반하는데요. 이는 통증을 유발하진 않지만, 갑자기 발현해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기도 하고 

확한 메니에르병으로 진단까지가 힘들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못할 때도 많습니다.

 

오늘은 어지럽고, 토하고, 안 들리는 부산메니에르 병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산메니에르 병은 어떤 질환일까요?


귀는 신체에서 작은 기관입니다. 하지만 귀에 문제가 발생하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어지럼증부터 난청, 이명, 귀 충만감 등 다양합니다

이 같은 증상이 한 번에 나타날 수 있는 귀 질환이 있는데, 바로 메니에르병입니다.

 

1861년 프랑스 의사 메니에르가 최초로 발견한 메니에르병은 회전성 어지럼증과 청력감소(난청), 귀울림(이명), 이충만감의 대표적인 증상이 갑작스럽고 반복적으로 생기는 내이질환입니다.

 

물론 이와 같은 증상이 사람에 따라서는 한 번에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다른 귀 질환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이처럼 메니에르병은 사람마다 호소하는 증상의 차이가 커서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의료기관을 내원하는 것이 좋은데요

메니에르병은 한쪽 귀에서 시작한 증상이 반대쪽 귀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적절하게 치료받지 않으면 난청이 심해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부산메니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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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병은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치료를 우선 시행하는데요. 메니에르병은 달팽이관 내의 림프액이 증가해서 생기는 병이므로 

림프액을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에 따라 본원에서는 이뇨제, 항알러지제, 베타히스틴, 어지럼증 증상 완화제 등을 처방합니다.

 

또한 본원에서는 재발이 잦거나 청력에 따라 고막을 통해 주사기로 귀 안쪽에 스테로이드를 넣어주는 고실 내 스테로이드 주입술을 시행하기도 하며 3기압의 산소를 공급하는 

고압산소치료, 전담 물리치료사의 전정 재활치료 등의 방법으로 메니에르병 증상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줍니다.

 

특히 메니에르병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데요. 소금은 체내 수분을 유지하는 기능을 하는데, 소금 섭취를 줄이면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내림프액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 카페인 음료는 이명을 악화시킬 수 있기에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과 금연, 금주를 하는 것도 메니에르병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부산메니에르 로 어떤 증상이 발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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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병이 어지럼증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며 또한 처음부터 어지럼증과 청력 저하가 같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둘 중 한 가지만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어지럼증이 찾아오기 전에 귀부터 먹먹해지고 그 먹먹한 귀에서 기분 나쁜 소리의 저주파 이명과 청력 저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 후 내림프액이 점점 차오르면서 이충만감과 이명이 커지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어지럼증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는데요

그러다 보니 초기에는 저음역에서 심하지 않은 청력 저하가 나타나 단순히 먹먹하다고만 느끼고 넘어가기도 하므로 이럴 땐 청력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지럼증은 극심한 회전성 어지럼증이 특징적이며 심한 경우 오심, 구토와 함께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정도로 발생하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증상이 나타났다가 없어졌다가를 반복하다가 병이 진행되면 증상이 더 심해지고 더 자주 반복됩니다. 또한 처음에는 한쪽 귀에서만 나타나다가 양쪽 귀 모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재발이 잦은 부산메니에르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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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에르병은 달팽이관의 림프액 조절 문제로 달팽이관 내에 물이 과도하게 차는 내림프수종으로 인한 질환으로 보는 경우가 가장 많고 

이외 혈관 문제, 자가면역, 알러지, 바이러스 감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고 술, 담배 등 생활 독소에 많이 노출되는 현대인들에게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메니에르병은 재발이 잦은 질환이며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도 점점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 치료 시기를 놓치면 난청이 원래대로 회복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이명 증세도 계속 남을 수 있어 장기적인 치료와 관리, 특히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부산메니에르 병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메니에르병은 올바른 관리를 통해 개선될 수 있지만 방치하면 악화될 수 있기에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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