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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감동이비인후과 소음에 노출되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는 소음성 난청!
작성자 작성자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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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1-2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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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동이비인후과 소음에 노출되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는 소음성 난청!


시끄러운 소리가 청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은 흔히 아는 사실인데요.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우리는 다양한 소음에 노출되어 있으면서도 

이를 가볍게 여겨 지나칠 때가 많으며 개선하지 않고 넘어가기도 합니다. 


시끄러운 소리나 일정 데시벨 이상의 지속적인 소리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청력에 영향을 받아 난청이 생길 수 있는데요. 

시끄러운 소리, 즉 소음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는 난청을 소음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시끄러운 곳에서 상대 목소리를 못 듣고, TV 볼륨은 더욱 높여 듣고, 상대방이 중얼중얼하는 말에 대해 응? 뭐라고?

다시 말해줘 등의 말을 반복하게 된다면 난청이 진행 중이라는 신호입니다.


이러한 소음성 난청은 일상의 불편함은 물론 의사소통 장애와 그로 인한 스트레스까지 다방면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요. 따라서 빠른 치료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10대부터 20~30대의 젊은 층에서 난청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로 더욱 주의가 필요한데요. 

오늘 당감동이비인후과 에서는 이러한 소음성 난청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별히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아도 발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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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소음에 귀가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내이의 감각 신경 말단 부분이 손상되는데 손상된 신경이 회복되지 못하고 악화하여 영구적으로 잘 안 들리게 되는 경우를 소음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과거만 해도 소음이 심한 건설 현장이나 지하철 운행 종사자 등에서 소음성 난청 환자가 많이 관찰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장시간 이어폰 착용으로 젊은 연령층에서도 난청이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특히 10대나 20대의 젊은 사람들은 오랫동안 볼륨을 높여서 이어폰 및 헤드폰 사용을 하는 경우가 많고 또 클럽이나 공연장 등의 큰 소음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아 

소음성 난청의 젊은 층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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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성 난청을 방치하면 결국 영구적인 청력 손상으로 이어지게 되므로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요. 난청을 방치하게 되면 듣는 것뿐만 아니라

 이명, 두통, 불안, 긴장, 기억력 저하 등 정신신경계 증상과 호흡곤란, 고혈압,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하며 사회생활뿐만 아니라 불안, 불면,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지고 삶의 질 저하까지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음성 난청 의심 증상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당감동이비인후과 를 방문해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소음성 난청, 치료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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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청각 기관은 한 번 손상되면 완전한 회복이 어려우므로 치료해도 청력을 영구히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가능한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이유인데요. 

다소 젊은 나이에 난청을 진단받으면 보청기, 치료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타인의 시선으로 치료를 미루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추가적인 청력 손실을 방지하고 말소리 이해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조기에 적극적인 치료와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당감동이비인후과 인 본원에서는 소음성 난청 치료를 위해 기본적인 병력 청취와 함께 청력 검사를 시행하여 난청의 정도를 확인하고 

혹시 모를 다른 원인 질환들을 감별하는 데 필요한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보청기 착용, 고압산소치료, 약물치료와 더불어 주기적인 청력 검사 등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혹시 소음성 난청이 의심된다면, 소음성 난청 진단을 받았다면 모든 난청과 마찬가지로 빠른 대처가 중요한데요. 특히 소음성 난청은 초기 자각증상이 없으므로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쉽기에 최대한 빨리 당감동이비인후과 의 도움을 받아 적극적으로 치료받고 관리하여 더 이상의 진행을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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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속에서 그 유발 요인이 흔하게 존재해요.

최근 휴대전화, 자동차, 비행기, 각종 전자음 등 일상생활에서 소음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10~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는데요. 


이론적으로 90dB 이상의 소음에 하루 8시간 이상, 105dB 이상에서는 하루에 1시간 이상씩 지속해서 노출되면 소음성 난청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대화하는 소리는 60dB 정도이고, 차량이 붐비는 대로에서의 교통 소음은 75~85dB 정도인데요. 지하철, 버스, 야외 등 시끄러운 환경에서 

자신도 모르게 볼륨을 높이는 행동이 소음성 난청 발생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잘 못 알아듣고 되물어 사오정이라고 놀림당해요.

소음성 난청의 대표적인 증상은 말 그대로 못 알아듣는 것인데요. 자꾸만 상대방의 말을 되묻게 되면서 우스갯소리로 사오정이라고 놀림을 당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고주파 음이 안 들리다가 질환이 진행될수록 여성의 하이톤 목소리가 안 들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대화가 어려워지면서 자꾸 되묻게 됩니다.


이외에도 이명, 청각과민, 이통 및 두통, 어지럼증, 집중력 및 기억력 저하, 우울증, 불면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하는데요. 

이처럼 소음성 난청을 일상생활의 불편한 문제에서 끝나지 않기에 조금이라도 청력에 이상이 느껴진다면 당감동이비인후과 의 검사와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소음성 난청과 당감동이비인후과 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100세 시대에 건강한 청력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젊어서부터 

평소 청력 관리가 중요함을 인지하고 증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으로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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