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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안면마비 갑작스레 나타날 수 있어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얼굴 한쪽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게 되면 혹시 뇌에 심각한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지 무서운 생각부터 들기 마련일 텐데요. 하지만 사지마비나 말이 어둔한 등의 증상 없이 얼굴만 뻣뻣하면서 마음대로 움직여지지 않는다면 안면마비일 수 있습니다.

과거 면역력이 저하한 노년층에서 주로 경험한 증상이었지만 요즘은 중장년층, 영유아, 임산부, 당뇨 환자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과로, 호흡기 질환 감염 이후, 대상포진, 출산 등의 원인으로도 발생해 모든 연령층에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안면마비는 무엇보다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나게 되면 신경 손상은 더욱 진행해 치료하더라도 안면에 영구 후유증을 남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부산안면마비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치료/개선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갑자기 발생해 빠르게 치료해야 하는 부산안면마비

넓은 의미에서 안면마비는 얼굴 근육이 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는 증상으로 안면부를 관장하는 안면신경이 손상되어 입과 눈 주변의 근육이 마비되는 질환을 안면마비라고 합니다. 얼굴을 이루고 있는 많은 근육에는 각각의 역할이 구분되어 있는데요. 눈꺼풀을 움직이는 근육이 마비되면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고 입을 움직이는 근육이 마비되면 음식을 먹거나 표정을 짓는 데 어려움이 생깁니다.

이러한 안면마비는 갑자기 발생하여 일상생활을 하던 중 갑자기 한쪽 눈이 제대로 감기지 않거나 양치질하면서 물을 뱉으려 할 때 한쪽 옆으로 물이 죽~흘러내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무엇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골든타임이 존재하는 안면마비는 안면마비 발생 이틀 후부터 신경 변성이 시작되곤 하는데요. 따라서 가능한 48시간 안에 치료를 시작해야 하며 최대 72시간을 넘기지 않아야 영구적인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80~90%가 귀 문제로 발생하는 부산안면마비 핑이비인후과신경과로 가야 해요.

안면신경은 측두골 내의 좁은 터널을 지나 측두골 바깥으로 빠져나와 이하선(귀밑에 있는 침샘)을 관통한 후 안면 근육에 분포해 있는데요. 따라서 안면마비의 가장 많은 원인이 측두골이나 중이 즉, 귀에 문제가 있는 경우로 이비인후과 진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안면마비의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환자의 67%는 헤르페스 바이러스 혹은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한 벨마비와 귀 주변의 대상포진이며 13%는 귀 주변을 포함한 두부 외상, 10%는 귀나 침샘의 종양이나 염증, 나머지 10%는 선천성, 의인성 혹은 중추성이 차지하는 만큼 안면마비 원인 80~90%가 귀 문제인데요.

따라서 이비인후과 진료가 무엇보다 필요하며 핑이비인후과신경과는 이비인후과와 신경과가 협진 진료하는 의료기관으로 부산안면마비 에 관한 정확한 원인 파악을 시행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빠르게 진행합니다.

빠르게 고농도 스테로이드 치료로 안면신경의 염증과 부종을 완화해야 해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안면마비의 70~80%는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발생한 초기에 빠르게 고농도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발생 초기인 급성기에 고농도 스테로이드를 투여해 빠르게 안면신경의 부종과 염증을 효과적으로 줄여야 안면신경의 기능을 회복해 영구적인 안면 장애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핑이비인후과신경과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안면마비 진단이 되면 빠르게 스테로이드제 주사 및 약물치료를 시행하는데요. 이와 함께 안면 도수치료를 시행해 안면구축과 연합운동 등의 안면마비 후유증을 예방하고 개선해 줍니다.

안면 도수치료의 경우 급성기에도 안면구축 개선에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눈과 입가가 같이 움직이고 조이는 현상으로 알려진 연합운동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만성기 환자도 여러 가지 안면마비 후유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부산안면마비 치료 후 호전되어도 지속해서 관리가 필요해요.

안면마비의 경우 치료했다고 해서 끝은 아닙니다. 언제든 재발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치료 후에도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하는데요. 치료 후에는 스트레스와 과로 피하기,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 관리하기, 눈이 감기지 않을 때는 회복될 때까지 안대를 사용하고 안약 등을 사용해 각막이 손상되지 않도록 해주기 등의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안면마비가 다 풀릴 때까지는 최소 1개월에서 길게는 3~4개월의 시간이 걸리므로 회복 기간 주의하지 않으면 또 다른 후유증을 겪거나 재발하기도 하므로 미리미리 관리하고 신경 써주어야 합니다.

오늘은 초기 적절한 치료를 통해 여러 후유증을 막아야 하는 부산안면마비 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안면마비 예방을 위해 평상시 컨디션과 건강 관리를 잘해주는 것은 물론 발병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받아 후유증 없이 개선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