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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돌발성난청 들리기는 하는데 못 알아듣겠어요.
작성자 작성자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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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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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난청 들리기는 하는데 못 알아듣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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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난청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이는 평균 수명의 증가로 청각 기관에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는 고령 인구가 늘어난 탓도 있겠지만, 무분별한 생활 소음에 노출되어 있고 극심한 스트레스, 이어폰이나 헤드폰, 인 이어 등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인해 예전과는 달리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 연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이로써 많이 발생하는 것이 바로 돌발성난청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돌발성난청을 경험하면서도 치료 시기를 놓쳐 청력을 영구히 잃는 경우가 많은데요. 돌발성난청은 발병 후 3일에서 1주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영구적으로 청력을 잃지 않을 수 있으며 특히 완치 여부는 물론, 예후가 천차만별로 이명과 함께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현상이 지속되는 등 돌발성난청이 의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오늘은 초기 증상 파악해 맞춤 치료 시행해야 하는 돌발성난청 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돌발성난청 조기 치료가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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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난청은 특별한 원인 없이 수 시간 또는 2~3일 이내에 갑자기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이명이나 이충만감, 어지럼 증상을 동반하기도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청력을 앗아가는 응급 질환입니다.

 

이러한 돌발성난청은 서서히 진행되는 소음성 난청이나 노인성 난청과는 다르게 갑자기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며 치료가 늦어질수록 청력이 회복될 가능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발생 후 빠른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또한 일상적인 대화 내용이 속삭이는 것처럼 들린다거나 웅웅거리는 듯한 말소리로 들리기는 하지만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는 것 역시 돌발성난청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빠르게 의료기관 방문이 필요합니다.

 

특히 돌발성난청 은 72시간 이내에 치료 시작하지 못하면 영구적으로 청력을 잃을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므로 이에 유의하며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치료받아야 합니다.

 


잘 들리지 않는 증상만 있는 것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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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난청은 발생 시 저음이나 고음 영역에서 부분적인 청력 손실이 나타나기 때문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익숙한 소리가 이상하게 들리는 난청 증상과 함께, 실제로 소리가 나지 않는데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이명, 귀에 무언가 차 있는 느낌이 드는 이충만감,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동반되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명, 이충만감, 현기증 3가지 증상이 돌발성난청의 전조 증상이라 할 만큼 돌발성난청과 함께 동반될 때가 많은데요. 특히 낮은 음만 잘 들리지 않는 저음형 급성 난청일 때도 난청이라는 증상보다는 이충만감으로 알고 빠르게 치료하지 않을 때가 많으므로 돌발성난청 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일상의 대화가 속삭이게 들리는 경우, 양쪽 귀의 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경우, 전화기의 소리가 왕왕거리며 웅얼거리듯 들리는 경우, 귀가 꽉 막힌 느낌이 드는 경우 등은 모두 돌발성난청의 증상이므로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정밀한 돌발성난청 청력 검사가 가능한 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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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은 초기에 치료할수록 회복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돌발성난청의 경우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한 응급 질환으로 빠른 진단을 위해 정밀한 청력 검사가 이루어지는 의료기관을 찾아야 합니다.

 

순음청력검사, 어음청력 검사, 임피던스 청력 검사 등의 정밀한 검사를 시행해야 하며 또한 종양 발견을 위한 MRI 촬영이 가능한 곳이어야 하는데요. 핑이비인후과신경과는 이러한 검사가 모두 이루어지는 의료기관입니다.


 

돌발성난청 3기압 고압산소치료로 회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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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이비인후과신경과에서는 기본적인 병력 청취와 함께 청력 검사를 시행하며 난청이 발생한 귀 방향, 발생 시기, 귀 먹먹함, 이명, 어지럼증 등의 동반 증상 유무를 확인합니다. 어지럼증이 동반된 경우는 전정기능검사를 시행하며 다른 원인 질환들을 감별한 후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를 시행하는데요.

 

기본적인 약물치료로 스테로이드 제제, 혈액순환 개선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처방하고 더불어 고실 내 주사 치료, 고압산소치료를 병행합니다. 고압산소치료는 일반적인 혈액 속의 산소 농도보다 훨씬 높은 농도의 산소를 혈액으로 공급해 손상된 달팽이관의 조직 손상의 회복을 촉진해 돌발성난청의 증상을 완화해 주어 돌발성난청의 치료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이처럼 핑이비인후과신경과는 돌발성난청의 치료와 청신경 종양의 감별, 관리까지 원스톱을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골든타임 내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오늘은 초기 증상 파악해 맞춤 치료 진행해야 하는 돌발성난청 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초기에 돌발성난청만의 특성과 원인을 제대로 점검하는 것이 좋고 되도록 신속히 치료에 임해야 정상 청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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