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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명증상 청력 손실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작성자 작성자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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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7-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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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증상 청력 손실까지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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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부터 아무런 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귓가에서 쇳소리나 귀뚜라미 소리 등이 불규칙하게 귓가에 맴돌면 이명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그 정도가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울 정도로 길게 또는 자주 나타나면 즉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일과성으로 나타나는 이명은 일반인의 9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매우 흔하지만, 일부는 이명이 장기간 지속되며 다른 문제를 초래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불면증 등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지고 청력저하가 이루어지면서 난청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명이 있다면 그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오늘은 무시할 수 없는 이명증상 과 효과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명증상 무엇인데 나에게만 들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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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외부 자극이 없는 상태에서 소리를 느끼는 현상으로, 나에게만 들리며 주위 사람에게는 들리지 않습니다. 20dB 이하로 들려오는 이명 소리는 정상 범위에 속하기 때문에 따로 치료받지 않아도 괜찮지만, 이명 크기가 44~49정도를 넘어가게 되면 이명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데요.

 

사람마다 각기 다르게, 다양하게 나타나는 이명의 가장 큰 원인은 청력저하입니다. 따라서 이명 증세를 방치하면 청력 손실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난청이 지속되면 치매 발병률을 높이는 원인이 되므로 가볍게 생각했던 이명이 더 큰 화를 불러오기 전에 적극적으로 검사받고 치료해야 합니다.


 

신경과민이나 쇠약 등이 더욱 이명증상 을 악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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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의 경우 원인을 파악하는 것 또한 쉽지 않습니다. 외상이나 소음과 같은 외부적 요인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감염이나 혈관장애 혹은 약물의 부작용 등 신체 내부적 요인도 원인으로 다양한 요소에 의해 촉발되거나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이렇게 다양한 원인 중에서도 심한 스트레스, 과로, 신경과민이나 쇠약, 면역력 저하 등이 이명 발생과 재발, 증상 악화에 매우 큰 영향을 끼칩니다. 과거 인조나 선조 등 조선의 왕들이 많이 앓았다고 기록된 이명이 이러한 이유 때문으로 보고 있기도 합니다.

 

또한 이명 환자들이 듣는 소리의 유형은 매우 다양한데요. 매미 소리, 풀벌레 소리, 종소리, 기계음과 같은 쇳소리, 파도 소리, 북 치는 소리, 바람 소리, 전파 소리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명 증세는 개인마다 각기 다르게 들릴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이명 종류도 다양하기에 의료기관을 통한 정확한 진단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이명증상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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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자연적으로 회복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마냥 회복하기를 기다려서는 안 되는데요. 초기에 치료하면 그 회복 정도가 좋으며 재발의 우려도 낮출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잘 사라지지 않고 재발의 빈도가 증가하며 만성화로 진행되는데요. 시간이 흐를수록 회복 속도는 느려지고 치료가 어려워지므로 증상 발생 초기에 적극적이고 집중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며 중요합니다.

 

핑이비인후과신경과에서는 이명을 일으키는 기전을 찾아 원인 질환에 대한 치료와 함께 이명과 동반되는 증상을 개선하는데요. 크게 약물치료와 재훈련 치료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수면장애, 불안, 우울 증상이 경감될 수 있도록 돕고 재훈련 치료는 환자의 이명 정도를 알고 청력 상태에 맞춰 진행하게 되는데요.

 

보청기와 같은 보조 도구를 활용하게 됩니다. 이때 다양한 청각 검사를 통해 이명의 원인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개인에게 맞는 치료를 시행합니다. 이외에도 고실 내 주사 치료, 경두개 자기자극 등 개인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 증상을 개선해 줍니다.

 

 

평소 일상에서의 관리와 예방도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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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은 앞서 살펴본 것처럼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와 함께 재발이 잘되므로 그 재발 예방 역시 중요한데요. 따라서 평소 일상생활에서의 건강관리가 필요합니다.

 

일상생활 속 이명을 예방해 나갈 수 있는 올바른 습관으로는 소음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마개 착용 등으로 청력 보호하기,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규칙적인 운동 및 명상, 휴식 취하기,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 줄이기, 균형 잡힌 식단 유지하기, 충분한 수면 취하기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더욱 악화하기 전 미리 치료해야 하는 이명증상 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이명을 방치하면 단순 청력 손실을 넘어 정신과적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초기에 본원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개선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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