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구안와사치료 골든타임 내에 시작해야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옛말에 ‘찬 바닥에 엎드려 자면 입 돌아간다’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 텐데요. 이는 구안와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구안와사는 한족 얼굴이 마비되어 잘 움직여지지 않으며 입과 눈이 삐뚤어지는 질환인데요. 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흔한 원인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점점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게 나기 시작하는 요즘에 특히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구안와사와 구안와사치료 에 대해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갑자기 한쪽 입꼬리가 처지고 한쪽 눈이 감기지 않아요.

구안와사는 안면부를 관장하는 뇌 신경에 이상이 생겨 입과 눈 주변의 근육이 마비되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으며

 입과 눈이 삐뚤어지는 안면신경마비 질환을 말합니다. 별일 없이 일상생활을 하는 도중 갑자기 얼굴 근육이 수 시간 또는 수일 이내에 마비되는 현상으로 주로 한쪽 얼굴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부분 양치질하다가 한쪽으로 물이 줄~ 흘러내리는 증상으로 알게 될 때가 많은데요. 증상이 발생한 후 72시간 안에 

구안와사치료 를 시작해야 하는 응급질환으로 그렇지 않으면 후유증을 남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과거에는 와사풍이라고 부르며 저절로 좋아진다고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치료의 골든타임이 존재하는 질환으로 치료가 

늦어지거나 방치하게 되면 안면 비대칭, 연합운동증, 악어의 눈물 등의 후유증을 남기게 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무엇보다 정확한 원인 파악과 진단 후 빠른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칭은 신경과와 이비인후과가 협진하는 의료기관으로 

원인 파악부터 진단, 치료, 재발 예방과 재활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후유증 예방을 위한 빠른 진단과 치료

구안와사의 치료는 앞서 말한 것처럼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얼굴 근육이 마비되는 구안와사는 늦어도 3일,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중추성인지 말초성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이에 따라 적절한 구안와사치료 를 시행해야 안면 비대칭이나 경련, 눈과 입이 동시에 움직이는 동시 연합 운동증 등의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핑에서는 중추성 원인 감별을 위한 뇌 MRI부터 말초성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귀 CT 및 이비인후과적인 검사가 모두 가능하며 대학병원에서도 

사용하는 가장 최근 사양의 MRI를 완비하고 일반적인 5mm 간격의 MRI 촬영이 아닌 0.4~2mm의 간격으로 정밀 촬영하여 정확한 원인 병변을 찾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구안와사는 현재 신경의 상태가 어떠한지 정확히 파악해야 그 예후와 함께 재활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데요. 본 의료기관에서는

 이를 위한 전기 신경 검사인 신경흥분 검사를 시행하여 재활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약물과 주사를 통해 스테로이드제 및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여 안면 신경 손상 부위의 염증반응과 부종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전담 재활치료사가 

직접 안면 도수치료 및 자가 운동 교육을 시행하여 완치뿐 아니라 후유증 예방을 합니다.

안면신경학회에서는 안면 도수치료가 구안와사의 급성기뿐만 아니라 만성기 환자에게도 안면신경마비의 후유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재활치료로 인증했는데요.

 그러므로 안면 도수치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후유증 예방과 재활치료에 더욱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구안와사 의심해야!

구안와사는 면역력 저하, 과로,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 등의 상황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는데요. 

또한 대상포진 바이러스, 안면 외상 및 골절에 의한 신경 손상, 침샘 종양에 의한 신경 압박, 중이염 등의 귀 염증성 질환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구안와사는 갑자기 발현하는 경향이 있어 빨리 알아차리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또한 구안와사 전조증상이라고 특별하게 규정된 증상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보니 구안와사치료 시기를 놓쳐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의심해 볼 만한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귓바퀴 뒤쪽 아래 뼈와 뒷머리가 찌릿하고 뻐근한 증상이 나타나거나 눈꺼풀이 떨리고 안면이 둔한 느낌이 들 때, 

표정이 마음대로 잘 지어지지 않는 경우, 물을 마시거나 양치 중 물이 한쪽으로 흘러내리는 느낌이 든다던지 혓바닥이 코팅된 느낌이 들고 미각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 등이

 1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구안와사를 의심해 보고 재빨리 이비인후과나 신경과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구안와사는 저절로 회복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더욱이 치료의 골든타임이 존재하는 응급질환인데요. 주변의 말을 듣고 자연 회복을 기다리지 말고 

원인 파악과 진단, 구안와사치료 와 재활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의료기관을 빠르게 방문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