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 환자 진료 수 61,568

제목 서면신경과 영츠하이머라고 아시나요?
작성자 작성자최고관리자
작성시간
작성일 23-09-01 13:19
조회 조회 252회

본문

서면신경과 영츠하이머라고 아시나요?

c16091637ba701434d67a7f3d79931b4_1693541930_0653.jpg
 

 

과거 드라마 중 천일의 약속이라는 드라마를 기억하시나요

여자 주인공으로 수애가 열연을 했었는데 극 중 알츠하이머 환자로 나왔었습니다.

보통 노인만이 걸리는 병으로 많이들 알고 있고 여겨진 치매였는데 젊은 여성이 앓을 수도 있다는 설정으로 많은 사람의 시선을 끌었던 드라마였습니다.

 

치매는 대부분 노인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치매 발병률이 

가장 많은 연령층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이며 최근에는 영츠하이머란 신조어가 생길 만큼 젊은 층에서의 치매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라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현대사회는 스마트한 사회라 할 만큼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전자기기의 과도한 사용을 하는 사회로 

독서는 물론 타인과의 대화 시간 역시 줄어들면서 건망증 증상을 앓는 10~30대가 많아 서면신경과 의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한데요.

 

오늘 서면신경과 인 핑이비인후과신경과에서는 젊은 치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신도 영츠하이머일 수 있습니다.

c16091637ba701434d67a7f3d79931b4_1693541939_2802.jpg
 


물건을 잃어버리거나 냉장고에 리모컨을 넣어 놓고 아차하거나

또는 핸드폰을 손에 들고서 계속 핸드폰을 찾는다든지 하는 건망증은 노화를 겪는 노년층과 중장년층의 일로만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최근에는 10대부터 3, 40대까지 젊은 층의 건망증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이는 간편한 전자기기의 등장으로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않아도 되고 손쉬운 검색만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현대사회에서 점점 뇌가 하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영츠하이머란 신조어까지 생길 정도로 젊은 건망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다음의 자가 진단 리스트를 통해 본인의 증상과 해당하는 사항이 3가지 이상이라면 서면신경과 를 방문해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영츠하이머 자가 진단하기

외우고 있는 전화번호가 3개 이하이다.

애창곡이어도 가사가 없으면 잘 부르지 못한다.

만났던 사람을 처음 만나는 사람으로 착각한 적이 있다.

평소 손글씨를 쓰지 않는다.

전날 먹은 식사 메뉴가 생각나지 않는다.

같은 이야기를 반복한다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다.

하루 중 메신저나 이메일 대화가 80% 이상이다.

내비게이션 없이는 스스로 길을 찾지 못한다.

 

위의 리스트에 해당하는 사항이 있다고 해서 꼭 치매는 아닌데요. 하지만 치매로 진행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평소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 사용이나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고 가벼운 운동을 하거나 동네 책방에서 잠깐이라도 책을 읽는 습관을 지니는 것이 좋습니다.

 

치매, 노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c16091637ba701434d67a7f3d79931b4_1693541946_3058.jpg
 

치매는 태어날 때부터 지적 능력이 모자라는 경우가 아닌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이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후천적으로 기억, 언어, 판단력 등의 여러 영역의 인지기능이 감소하여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치매 증상이 65세 미만에게 나타나는 것을 젊은 치매, 초로기 치매라고 합니다. 앞서 알아본 것과 같이 

젊은 층의 건망증 환자가 늘어나는 만큼 초로기 치매 환자 역시 확대되고 있는데요.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치매 진료 현황 분석'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초로기 치매 환자 수는

 약 79,9491명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10%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대한치매학회는 숨어있는 초로기 치매 환자까지 하면 약 2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더 이상 노년층만의 전유물이 아닌 치매는 조기 진단으로 더 이상 진행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특히 노인성 치매와는 달리 젊은 치매는 진행이 빨라 방치하게 되면 약 1년 내외에 중증 단계까지 진행될 수 있으므로 빠르게 서면신경과 를 방문해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매, 미리 대비하고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16091637ba701434d67a7f3d79931b4_1693541953_0841.jpg
 

핑이비인후과신경과에서는 서면신경과 전문의 원장님이 세밀하고 꼼꼼한 진료를 시행하여 치매 진단을 내리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치매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기억력에 문제가 있습니까?

기억력은 10년 전보다 저하되었습니까?

기억력이 동년의 다른 사람들에 비해 나쁘다고 생각합니까?

기억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십니까?

최근에 일어난 일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며칠 전에 나눈 대화 내용을 기억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며칠 전에 한 약속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친한 사람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물건 둔 곳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이전보다 물건을 자주 잃어버립니까?

집 근처에서 길을 잃은 적이 있습니까?

가게에서 사려고 하는 두세 가지 물건의 이름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가스 불이나 전깃불 끄는 것을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자주 사용하는 전화번호(자신 혹은 자녀의 집)를 기억하기 어렵습니까?

이상의 항목 중 6개 이상 해당한다면 서면신경과 를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함께 치매 선별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치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그 가족 등 주변인들까지 삶의 영향을 끼치게 되는 질환으로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영츠하이머, 디지털 치매 등 신조어가 생길 만큼 젊은 층에까지 침범한 치매는 조기에 진단해 빠른 치료를 시작할수록 

병이 진행되는 속도를 더디게 만들 수 있으며 또한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