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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핑이비인후과신경과입니다.

난청은 말 그대로 소리를 듣기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난청은 나이가 들수록 더 두드러지는 증상으로 노인성 난청을 경험하는 분들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현대사회에서는 개인용 음향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어폰, 헤드셋 등을 사용하는 젊은 층이 많음과 함께 20~30대에서도 난청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핑이비인후과신경과에서는 난청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청에 대해 알아봅시다.

난청이란 말 그대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현상으로 소리를 듣는 것은 귀를 통해 소리가 들어가면 

고막, 달팽이관과 청신경을 거쳐 뇌에 도달하게 되는 과정인데요. 이 과정 중에 어떠한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면 난청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난청 은 어느 한 특정적인 질환의 이름이라기보다는 소리를 듣는 어려움이 있는 증상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인데요. 

그렇다 보니 그 원인 역시 매우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난청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노화로 인해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현상으로 특히 현대사회는 

초고령사회로 노인인구의 증가가 많은 상태로 난청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났는데요. 

하지만 이보다 더 주의해야 할 점은 이러한 난청이 젊은 층에서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이어폰 및 헤드폰 등의 개인 음향기기 사용 증가 또한 클럽이나 노래방 문화가 늘어나면서 

10대부터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난청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로 사회적 고립이나 우울, 불안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난청이 인지능력 저하 및 더 나아가 치매 발생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된 바 있어 

청력 이상이 있을 때는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난청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우리의 귀는 크게 외이, 중이, 내이로 구분되며 소리를 뇌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 기관 중에 어느 한 곳이라도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난청 을 유발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난청은 소리를 인식하는 과정 중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느냐에 따라 크게 전음성 난청, 감각신경성 난청, 혼합성 난청 세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전음성 난청 : 외이나 중이에 이상이 생겨 소리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는 난청

이물, 귀지, 염증, 종양, 선천성기형 등의 외이도 질환,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 등

▶ 감각신경성 난청 : 내이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난청

- 외상, 메니에르병, 대사이상, 내이염, 돌발성 난청, 오랜 기간 과도한 소음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 

약물에 의한 이독성 난청, 노화에 따른 청각기관의 퇴행성 변화에 의한 노인성 난청 등

▶ 혼합성 난청 :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이 함께 나타나는 난청

특히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돌발성 난청의 경우 제때 난청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청력소실까지 이어지는 응급질환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소음성 난청이 있는 경우에는 이명, 이충만감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하며 최근 10대에서도 많이 호소하는 

이러한 소음성 난청을 방치하게 되면 듣는 것이 어려워져 학습이 힘들어 성적이 떨어질 수 있고 의사소통이 저하되어 

친구 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불안, 불면, 우울증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청력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다고 

느껴진다면 초기에 이비인후과를 방문해 진료 및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청의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난청이 발생한 경우 특히 노화로 인한 노인성 난청일 때는 나이가 들면 당연한 증상이라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앞서도 언급했듯이 의사소통 저하, 치매, 불안, 불면, 우울증, 사회적 고립, 학습력 및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 및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핑이비인후과신경과에서는 먼저 기본적인 병력 청취와 함께 청력 검사를 시행하여 난청의 정도를 확인하고 

혹시 모를 다른 원인 질환들을 감별하는데 필요한 검사들을 시행한 후 환자 개인에 맞는 맞춤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핑이비인후과신경과에서는 돌발성 난청의 원인인 청신경종양을 진단하기 위해 

최근 사양의 MRI 기기로 일반적인 5mm 간격의 촬영이 아닌 0.4~2mm 간격 및 조영제 사용 촬영을 시행하여 

작은 종양도 발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이후 정확한 진단과 함께 원스톱으로 고압산소치료까지 즉각적으로 시행하는 의료기관입니다.

▶ 보청기 착용 치료

▶ 고압산소치료

▶ 약물치료

▶ 고실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

▶ 주기적인 청력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