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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두통치료 이럴 땐 미루지 말고 곧바로 병원을 방문해 제때 치료해야 합니다.
작성자 작성자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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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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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치료 이럴 땐 미루지 말고 곧바로 병원을 방문해 제때 치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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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현대인들에게 흔한 증상이라고 많이들 얘기합니다. 현대인들은 과다 업무에 시달릴 때가 많고 

학업이나 인간관계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다 보니 두통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주변 환경에 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다 보니 두통은 별 특별한 질환이 아니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고 또 그렇다 보니 

적극적으로 두통치료 를 하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과로, 피로 누적,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한 일시적인 두통의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 적절한 영양 섭취 등으로 호전을 보이지만

 점차 두통의 강도가 강해진다거나 빈도가 잦아지고 지속시간이 길어지며 특정 양상의 통증이 동반된다면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가볍게 시작되었던 두통이라 하더라도 횟수가 잦아짐에 따라 강도도 세지고 일반 진통제의 효과도 떨어진다면 만성적으로 진행된 때가 많은데요

특히 다른 질환의 발생을 알리는 경고 신호일 수도 있고 생명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 두통일 수도 있으므로 평소에 있던 두통과 

조금이라도 다른 양상을 나타낸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검사와 함께 두통치료 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두통치료 를 받아야 하는 응급두통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두통과 응급두통이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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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은 말 그대로 머리가 아픈 것으로 이마에서부터 관자놀이, 두피, 후두부, 윗목 및 뒷목까지 포함하는 부위에서 느끼는 통증입니다.

 

이러한 두통은 원인 질환의 유무에 따라 일차성 두통과 이차성 두통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뇌에 특별한 질병이 없고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 

증상에만 기초하여 진단하는 일차성 두통과 확실한 원인 질환이 있거나 여러 가지 질병이나 문제,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성 두통입니다.

 

이 두 분류의 두통 중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두통은 일차성 두통인 긴장성 두통, 편두통, 군발두통, 경추성 두통 등으로 특별한 원인 질환이 없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보니 두통이 심하게 발생해도 두통치료 를 적극적으로 받지 않아 만성두통으로 발전할 때가 많아 주의해야 합니다.

 

이차성 두통은 급성 증후성 두통으로 뇌종양, 뇌혈관 질환, 감염성 질환(뇌수막염, 뇌염 등), 내과 질환 등이 원인으로 발생하는 두통으로 이러한 두통은 

위험한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응급두통에 속합니다. 그러므로 원인 질환을 치료하지 않고 진통제만으로 두통 증상만을 완화하게 되면 질환을 더욱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응급두통은 말 그대로 생명에 위협을 주거나 신체에 장애를 남길 수 있는 두통으로 이러한 응급한 두통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뇌 검사를 시행하고 적절한 두통치료 를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두통일 때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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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새로운 형태의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과거에 경험한 적 없던 강도의 강한 두통이 발생하거나 두통의 양상이 이전과 다르게 변하였거나 전혀 다른 새로운 두통이 발생할 때는 뇌출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2. 두통이 수일이나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지는 경우

통증의 강도, 빈도, 지속시간 등이 점점 강해지고 잦아지며 길어지는 경우입니다.

 

3. 일반 진통제를 수일 복용하였으나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4. 과로, 긴장, 기침, 용변 후 또는 성관계 후에 두통이 나타나는 경우

뇌압이 상승하여 발생하는 두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5.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되었을 경우

- 50세 이후뿐만 아니라 어린이에게도 평소 두통 증상이 없었다가 갑작스럽게 반복되는 두통 증상이 나타났다면 정확한 검사를 통한 원인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6. 구역과 구토가 동반되고 구토 증상이 점차 심해지는 경우

 

7. 열이 나고 목이 뻣뻣하며, 전신 무기력, 근육통, 관절통 등이 있는 경우

 

8. 점차 시력이 떨어지고 팔, 다리에 힘이 없거나 걸을 때 균형을 잡기 힘든 경우

- 두통과 함께 신경학적 증상이라고 하는 안면마비, 시력 저하, 팔다리 힘 빠짐, 보행 시 균형 장애, 언어장애 등이 동반되는 경우는 시급한 치료가 필요한 징후로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검사해야 합니다.

9. 의식 수준이 떨어져 혼미하거나 자꾸 졸거나 자려고 하는 경우

 

10. 과거 경련발작을 했던 적이 있거나 머리를 다친 후 두통이 발생한 경우

 

11. 다른 이유로 항응고제를 사용 중인 경우

 

12. 임신 중이거나 암으로 치료 중인 경우

 

위의 증상은 대한두통학회에서 제시하는 두통의 위험 신호 12가지로 이러한 증상의 두통이 발생한 경우에는 

지체하지 말고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위험한 질환의 유무를 파악하고 그에 따른 두통치료 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신경과와 이비인후과가 협진하는 두통 중점 의료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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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의료기관은 두통의 진단과 치료에 많은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신경과 전문의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협진하는 두통 중점 의료기관으로 

환자 증상과 원인에 적합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개인별 맞춤 두통 치료를 시행합니다.

 

특히 최근 사양의 MRI 기기를 갖추고 일반적인 촬영 기법이 아닌 0.4~2mm 간격의 촬영과 조영제 사용 촬영으로 작은 병변까지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또한 고압산소 치료실을 따로 운영하며 개인의 증상과 질환에 맞춰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시행하며 전담 물리치료사가 상주하여 체계적인 도수치료와 

운동치료를 시행해 두통으로 인한 증상에 대한 검사와 치료, 재활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의료기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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