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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치매전조증상 나타났다면 신속한 검사가 중요합니다.
작성자 작성자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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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10-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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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전조증상 나타났다면 신속한 검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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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단순한 기억력 감퇴를 넘어서 인지 기능의 저하, 일상생활의 어려움 그리고 개인의 사회적 관계에까지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데요.

 

치매의 초기 증상은 미미하게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악화하며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도 큰 부담을 줍니다. 그러므로 치매에 대한 이해와 조기 인식은 매우 중요한데요.

 

전조 증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검사와 치료를 받으면,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치매 전조 증상이나 치매로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먼저 빠르게 검사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오늘은 빠르게 검사받아야 하는 치매전조증상 과 검사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치매, 나를 잃어버리는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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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 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 기능이 손상되면서 기억력, 사고력, 언어 능력, 판단력 등이 감소해 일상생활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치매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며 중추신경계 퇴행성 질환에 속하는 만큼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는데요.

 

노인성 치매의 가장 대표적인 원인 질환은 알츠하이머병으로 전체 치매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그 외에도 뇌혈관 질환에 의한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 측두엽 치매 등이 있으며 내분비 질환, 정상압수두증, 경막하출혈, 우울증에 의한 가성 치매 등은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호전될 수 있으므로 빠른 발견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요즘에는 노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치매 환자 역시 늘어나는 추세인데요. 따라서 치매전조증상 이 의심되면 빠르게 치매 검사받아야 하며 조기 진단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치매전조증상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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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의 전조 증상이라고 명명된 것은 없으나 의심할 만한 초기 증상을 전조 증상이라고 보고 빠른 치매 검사가 필요한데요.

 

대표적인 치매전조증상 은 기억력 저하(최근의 사건이나 정보를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음), 성격 및 행동의 변화(갑자기 화를 내거나 우울감, 불안감, 무관심한 태도), 언어기능의 저하(단어를 찾기 어려워하거나 문장을 구성하는 어려움), 사고력 감소(문제 해결이나 계획 세우기에 어려움), 일상생활의 변화(큰 볼륨의 TV 보기, 많은 낮잠, 길 찾기 어려움)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을 때는 신경과 전문의가 진료하는 핑이비인후과신경과와 같이 치매 검사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빠르게 검사받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요. 치매는 빠르게 진단할수록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핑이비인후과신경과에서 빠르게 검사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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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 속하지만,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의 속도를 늦추고 심한 증상을 예방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치매가 의심되는 치매전조증상 이 나타났을 때 신속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했던 이야기나 질문을 자주 반복한다.

사람이나 사물 이름을 잘 얘기하지 못한다.

무언가를 깜빡 잊어버리는 빈도가 잦아진다.

TV의 볼륨을 계속해서 높이며 잘 알아듣지 못한다.

음식 간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음식의 맛이 변했다.

감정 기복이 심해지며 화를 잘 낸다.

평소 자지 않던 낮잠을 많이 잔다.

많은 시간을 멍하게 있거나 활동에 무기력해 한다.

은행 업무 등 복잡한 일에 서툴러지며 여러 가지 일을 한 번에 잘 못 한다.

젓가락질이 서툴고 음식을 자주 흘린다.

옷이나 차림새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

평소 다니던 길을 잘 알아차리지 못하고 찾지 못한다.

 


빠르게 진단될수록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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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검사는 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이루어지며 핑이비인후과신경과에서는 신경과 전문의가 체계적으로 치매 검사를 시행합니다.

 

1단계 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자를 선별하고 인지 저하로 결과가 나오면 2단계 진단검사를 시행합니다. 진단검사에서는 전문의가 신경 심리 검사, 치매 단계 검사, 일상생활 능력 평가, 우울증 평가, 이상행동 평가 등을 시행하여 치매 여부를 진단하는데요. 마지막으로, 3단계 감별검사는 치매 원인을 확인하는 단계로 혈액검사, 소변 검사, MRI 촬영을 시행해 정확한 치매를 진단하게 됩니다.

 

이처럼 치매 검사받은 후 치매로 진단받으면 약물치료, 작업요법, 인지 기능 강화 요법 등의 치료를 시행해 진행을 늦추고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이지만, 치매전조증상 을 인지하고 조기 진단받으면 그 진행을 늦출 수 있음을 기억하고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검사받고 이를 통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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